공무원 퇴사자가 느껴지는 젋은 MZ 공무원 퇴사 이유(퇴사 3년차)

공무원 퇴사자가 체감하는 젋은 MZ 공무원 퇴사 이유(퇴사 3년차)

최고조 공무원 시험에 불붙은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공무원이 선호 직업이 1위일 정도로 불꽃 튀었었는데요. 요즘에는 공무원들의 이직, 퇴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과거에는 한 직장에 입사하면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으로 정년 퇴직 때까지 버티는 것이 일반적이였는데요. 가정과 자녀가 있으니 이직이나 퇴사를 쉽게 할 수 없었겠죠. 젊은 세대로 더해 질수록 더 좋은 곳이 있으면 이직을 하는 게 맞다, 일이 너무 힘들면 퇴사를 바라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에는 12달 다니고 중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과 안 맞다고 생각하면 퇴사하는 경향이 많이 보입니다.


민원 스트레스
민원 스트레스

민원 스트레스

민원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개 민원부서는 기피부서이기 때문에 신규공무원들이 입사를 하게 되면 민원 부서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일을 모르는데 민원부서에 들어가게 되면 민원대처를 잘 못하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나 같은 경우에도 초임발령때부터 민원부서에 들어갔고 악성민원을 잘 대처하지 못해서 굉장히 고생했었다. 한국사람들 특유의 폭력 문화가 공직에 극대화되는데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는대로 일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너가 받는 임금 누가 주는지 아느냐. 세금으로 임금 받으면 제대로 해라는 말을 수시로 듣게됩니다.

가까운 구자청 행복복지센터 세무서 경찰서의 민원과를 방문해보자. 대부분 표정이 무표정이거나 썩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발상의 전환 회사가 아니라, 자기가 회사를 이용해먹자
발상의 전환 회사가 아니라, 자기가 회사를 이용해먹자

발상의 전환 회사가 아니라, 자기가 회사를 이용해먹자

나는 공직에 대한 불만이 계속 쌓여갔다. 보상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급여는 그대로고, 업무강도는 점점 세진다. 서비스 직이라 잘못한 것 하나 없이 욕을 섭취하여도 친절한다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돈으로도 보상받지 못하는 나의 직장에서 기댈 곳은 사회적 측면에서의 보상이었다. 승진도 늦은 자기가 이곳에서 어떤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을까? 우중충한 조직 분위기, 회피문화, 폐쇄적 조직. 이곳에서 자기가 성장할 길은 없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조직 내에서 롤모델을 삼고싶은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경직된 관료문화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과 불신
경직된 관료문화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과 불신

경직된 관료문화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과 불신

나는 돈도 돈인데 30년이상 적지않은 기간동안 이런 조직에 몸 담아야한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상명하복이 굉장히 심해서 하위직의 경우 본인 의견을 낼 여지가 거의 없고, 특히 정치적이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수록 여기저기 휘둘리고 불리한 상황 업무 많은 부서나 직책 등 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직이란 곳이 계급이 깡패여서 대부분 사람이 인격이나 업무능력 불문하고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에게 굽신거리고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하급자가 의견내기가 간편한 분위기가 아닙니다.

인사팀에 면직 신청서 제출

소속 지자체 인사담당자에게 의원면직 사실을 알리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서변경이나 휴직 등을 권유 받을 수도 있었는데 의원면직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지 않고 흔들린다면 부서변경이나 휴직 등에 제안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하자. 퇴사는 마지막 수단이기에 그 전에 가능한 방법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보는 걸 권장합니다. 나가는 건 쉽지만 들어오는 건 알다시피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통 면직처리까지 소요기간은 1주일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주일 기간동안 범죄경력 등 신원조회가 포함되기 때문에 더 단기간은 힘들다.

워라벨 망가뜨리는 업무과다

공직의 특성상 전문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합니다. 업무 인계인수나 분장도 세분화 체계화 되어 있지 않아서 일부 사람은 과로에 시달리고 일부 사람은 그냥 놀고 있는 현상이 심합니다. 어떤 일을 맡느냐에 따라 그 한해 인생이 걸리게 되는데 하지만 하위직이면 당연히 좋지 않고 많은 일을 맡게 되는 일이 흔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특히 하위직이면 더욱더 일이 몰린다. 얘는 시키면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잘하니까 일을 더 줍니다.

이렇게 일한다고 승진이나 빨리되면 이를 악물고 하는데 보통 일을 많이 하게되면 많이 하니까 필연적으로 감사에 걸리거나 민원 등 문제가 터진다. 일을 많이 할 수록 불리해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누구든 일을 많이 맡게 되는 것을 기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무원조직에서 최고의 자리는 대개 총무과나 업무지원팀 같은 관리부서입니다.

낮은 월급

공무원이 이직 아니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낮은 월급도 한몫 합니다. 고위급 공무원이면 몰라도 일반 9급 공무원은 초봉이 그런 식으로 높진 않죠. 최근 같이 금리 인상에 가계 생계비도 부담되는 현실에 정작 월급은 오르지 않으니 더 허탈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회 불균형이 얼른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민원 스트레스

민원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발상의 전환 회사가 아니라, 자기가 회사를

나는 공직에 대한 불만이 계속 쌓여갔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직된 관료문화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과

나는 돈도 돈인데 30년이상 적지않은 기간동안 이런 조직에 몸 담아야한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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